모든 경기는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치루어 졌습니다. 심판진 : 안덕진, 안철명, 이재진, 이성겸, 염순채. 운영진 : 이범열 [스포티비튜스=익산, 홍지수 기자] 제 4회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에서 경희대 국제 LIONS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주역 한지원이 투타에서 맹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한지원은 20일 전북 익산시 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제 4회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와 경기에서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며 팀의 8-7 승리를 이끌었다. 과기대와 결승전에서 한지원은 타석에서 3타수 1안타 3도루를 기록했고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유지호를 2회부터 구원 등판해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경기 후 "동료 선수들의 도움이 컸다. 우리는 끈끈한 플레이와 수비가 강점인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