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K2리그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대신동에 위치한 구덕운동장에 방문했다 전광판 보는걸 포기한 대신 그늘을 얻었다 본부석으로 예매하려다 서포터즈석 근처에서 응원소리도 듣고 후반전 아이파크의 골 넣는 골대쪽으로 정했다 서포터즈 무리들이 열심히 응원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운동장이 많이 휑한데 침묵과 빈자리를 채우는 역할을 저들이 한다 구덕운동장 근처 치킨집을 쿠팡이츠로 찾았는데 생각보다 축구일정에 맞춰서 영업을 안하는것 같다 먹고싶은 브랜드가 있었지만 영업시간이 아니라서 BBQ를 주문했다 비닐장갑도 같이 넣어달라 주문했고 대신중학교쪽 회전교차로로 와달라고 요청에 적었더니 기사님이 금방 와주셨다 육상트랙에 간이 관중석을 설치하면 좋을텐데 시민 개방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아시아드 구장에서는 간이 관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