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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선동열 감독의 발언, "승엽이, 여기 와도 자리 없다."

스포츠 맛집 2017. 10. 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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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당시 삼성 선동열 감독이 이승엽 복귀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드러낸 기사입니다.



안그래도 나이 많은 선수의 은퇴를 권유하는 편인 선동열 감독이 계속해서 삼성의 감독직을 맡고 있었고 이승엽 선수가 복귀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선동열 감독, "승엽이, 여기 와도 자리 없다."

삼성 선동열 감독이 이승엽 복귀에 대해 또 한번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선 감독은 1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올시즌 후 이승엽 거취 문제에 대한 질문에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일본에 있는 게 낫지 않겠느냐. 여기(삼성) 와도 자리가 없다"고 농담을 하며 웃었다. 

 삼성은 이승엽 국내 복귀 시 보유권을 지닌 구단이다. 수년에 걸쳐 세대교체를 통해 모범적 팀재편에 성공한 삼성으로선 이승엽 복귀가 반가운 측면만 있는 건 아니다. 

 넥센 김시진 감독도 역시 "거취는 본인 결정이라 뭐가 나은지를 따질 수 없다"면서도 "국내에 오면 연봉 차이가 나서 의욕이 생기겠느냐"며 국내 복귀에 부정적인 뜻을 비쳤다. 

 < 목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해당기사 링크 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1009/20100902/a9b74153.htm


참고로 당시 야구인을 대상으로 한 이승엽의 2010시즌 이후 진로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는 50명중 9명만 국내 복귀라고 응답을 했고 41명은 일본 잔류라고 응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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