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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레코드 자료/야구 기록지

제 1회 횡성군수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제 3회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 대회 4, 5일차 기록지

야구 2017. 8.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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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구장 1경기 한남대 VS 한양대(OB)

A구장 2경기 연세 VS 한양(0B)

A구장 3경기 경북대 VS 한양대


A구장 4경기 경북대 VS 충남대


B구장 3경기 동아대 VS 영남대

B구장 2경기 동아대 VS 부산대

A구장 3/4위전 부산대 VS 경북대

B구장 결승전 충남대 VS 동아대

우승 동아대

준우승 충남대

MVP : 김태환(동아대 투수)

최우수 타자 : 박상욱(동아대 내야수)

최우수 투수 : 화준석(충남대 투수)


[OSEN=횡성, 최익래 기자] 대학생들의 열정이 횡성군을 휘감았다. 

제1회 횡성군수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도 횡성군 횡성볼파크서 진행됐다. 16개 팀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21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동아대학교 알파가 충남대학교 CNUBL을 13-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지난해 제1회 강진청자배에서도 왕좌에 오른 바 있다. 명실상부 대학클럽야구 최강팀의 명성을 굳건히했다.

경기는 수중전이었다. 경기 전부터 횡성군 전역에 비가 내린 탓에 결승전 개시 자체가 미지수였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가 시작됐지만 두 차례나 우천 지연되며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빗줄기도 막지 못했다. 충남대는 0-0으로 맞선 2회 6득점하며 앞서갔다. 동아대는 2회 곧장 5점을 만회,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동아대는 3회 한 점을 더 보태 6-6 균형을 맞췄다. 이어 4회 3점, 5회 4점을 따내며 리드를 13-7, 여섯 점 차까지 벌렸고 그대로 경기 종료. 

대회 MVP는 동아대 김태환(26)이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4경기서 4승을 거두는 괴력을 과시했다. 김태환은 "올해는 새내기 위주로 대회에 나섰다. 지난 대회에서 느낀 우승의 기분을 후배들과 함께 맛봐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뿌듯해했다.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물러날 줄 아는 용기를 배우겠습니다"

제1회 횡성군수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에서 동아대학교 알파(이하 동아대)가 충남대학교 CNUBL을 13-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의 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승기 주인공을 가리는 이날 결승전에서는 프로야구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이 가득했다. 

경기는 수중전이었다. 경기 전부터 횡성군 전역에 비가 내린 탓에 결승전 개시 자체가 미지수였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가 시작됐지만 두 차례나 우천 지연되며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빗줄기도 막지 못했다.  

충남대는 0-0으로 맞선 2회 대거 6득점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이후 동아대는 2회 곧장 5점을 만회, 한 점 차로 따라붙은 뒤 3회 한 점을 더 보태 6-6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4회 3점, 5회 4점을 따내며 리드를 13-7, 여섯 점 차까지 벌렸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학내 13개팀으로 구성된 교내리그의 대표선수로 구성된 충남대는 준준결승에서 동아대에 10-4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동아대가 패자전에서 다시 결승에 올라 리벤지 결승매치가 성사됐고, 결국 최후의 승자는 동아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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