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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야구선수&아나운서 혈중알콜농도랭킹

야구 2017. 8. 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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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팬들에게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구새봄 아나운서의 음주운전 사건 기사에서 한 댓글을 발견했다. 댓글의 내용은 그녀의 혈중알콜농도를 비롯해 그간 음주운전에 적발된 선수들의 혈중알콜농도 순위였다. (빠진 선수도 있지만) 그래서 정리해봤다.




17위 - 공필성(전 롯데)

0.050%

1995년 12월 15일 밤 11시 50분경 광안리에서 구단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간단하게 마신 맥주로 인해 음주 단속에 적발되고 말았다.

관련기사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121700209131012&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5-12-17&officeId=00020&pageNo=31&printNo=23056&publishType=00010



16위 - 에릭 테임즈(전 NC, 현 밀워키)
0.056%

2016년 9월 24일 어머니와 저녁식사를 하고 가볍게 걸친 술이 화근이었다. 30일 열린 KBO 징계에서 잔여 8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전 정지, 벌금 500만원 처분을 받았고, 곧바로 열린 구단 회의에서 벌금 5000달러, 사회봉사활동 50시간이 추가됐다(일간스포츠, 2016).

관련기사 - http://naver.me/GegrPaiQ




15위 - 이용찬(두산)
0.066%

2010년 시즌 막바지였던 9월 6일 (필자가 기억하기론 사직에서 롯데 손아섭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직후였던것으로) 경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66% 상태로 자신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다 강남구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앞서가던 이모(25)씨의 세라토 승용차를 들이받고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2010).

관련기사 - http://naver.me/xrFqNA5h

14위 - 강정호(피츠버그)
0.084%

희대의 사기꾼 긴말 생략. 그냥 솔직히 은퇴 했으면. 국대 져지 마킹 왜했을꼬..............

13위 - 고원준(당시 롯데, 현 두산)
0.086%

2012년 12월 3일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일 새벽 4시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외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A(51·여)씨가 운전 중인 SM5 승용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뉴시스, 2012)

관련기사 - http://naver.me/xPx7dRKu

12위 - 박철순(전 OB)

0.090% 

1997년 7월 13일 송파구 잠실동 지하철 2호선 신천역 부근 경양식집에서 술을 마신 뒤 알콜농도 0.09%상태에서 뉴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강남구 대치동 한국학원 앞까지 약 3km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00일 운전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관련기사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71500329123009&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7-15&officeId=00032&pageNo=23&printNo=16159&publishType=00010

11위 - 오정복(kt)
0.103%

2016년 3월 12일 지인들과 술 마신 후 자신의 수원 자택까지 약 1km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 되었으며, KBO는 14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에 의거해 오정복에게 올 시즌 KBO 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서울신문, 2016).

관련기사 http://naver.me/GneWbdDF


10위 - 정형식(삼성)
0.109%

2014년 8월 18일 2군에 있던기간 대구시내에서 음주를 한뒤 운전대를 잡았고 한 건물 벽을 들이받으면서 적발.
이 일로 인해 박해민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관련기사 - http://naver.me/GpvLYw8D

9위 - 정수근(전 롯데)
0.125%

너무 많아서 생략..

8위 - 정성훈(LG)
0.126%

대리운전기사 대신 주차하다가 같은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적발

관련기사 - http://naver.me/xh2QEQKx



7위 - 손영민(KIA)
0.129%

와이프 잘못 만나 힘드셨을 이분..

관련기사 - http://naver.me/FoTvivJ0


6위 - 박기혁(당시 롯데, 현 kt)
0.149%

술 못마시게 생겨놓고 세번이나(01, 03, 10)적발 되었다고 한다.

필자가 사촌동생을 데리고 12년도 롯데행사에 간 적 있는데 박기혁을 보자마자 "음주"라고 했다. 다행히 듣지는 않았고 기념으로 같이 사진을 찍었다.

관련기사 - http://naver.me/xD3mxU0L


5위 - 윤지웅(LG)
0.151%

가장 최근의 일이다. 은퇴한 선배를 팔아 먹었다는 이유로 욕을 엄청 먹었다.
벤츠 탈 자격이 없어보인다.

관련기사 - http://naver.me/5gzbfNOS

4위 - 구새봄(전 MBC)
0.152%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최초가 아닌가싶다.
사람 안죽인게 천만다행이다.
본인이 출연한 프로그램 방송분량때문에 여럿 피해입게 생겼다.

관련기사 - http://naver.me/52Ov4cuK


3위 - 김명제(전 두산)
0.172%

이 선수의 사례를 알고 있을텐데도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운전대를 잡았을까 싶다. 참으로 안타까운 음주운전사례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관련기사 - http://naver.me/xi0Vygn6

2위 - 신현철(전 넥센, 현 kt)

0.189%

2013년 4월 1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기소처분. 김민우 대신 1군에 올라온 선수가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악의 상황 발생.

​관련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96&aid=0000090570


1위 - 추신수(당시 클리블랜드, 현 텍사스)
0.201%

추신수는 2011년 5월 2일 현지시각 새벽 2시경 오스틴 컨스가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
09, 10 2년 연속 20-20클럽에 가입하면서 주가를 한참 올릴때였는데 11년도에는 이상하게도 5월 음주, 6월 손등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고 말았다. 당시 경찰은 추신수가 사고를 내지도 않았고, 처음이었기 때문에 처벌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관련기사 - http://naver.me/GoZcpqFe

*위 사례 외에도 LG 정찬헌, 김민우(전 넥센, KIA), 신현철(전 넥센, 현 kt) 등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정확한 혈중알콜농도가 안나와 있어 제외하였습니다. 관련자료가 있으시면 제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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