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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4강] 정현, 발바닥 부상으로 인한 기권패

야구 2018. 1. 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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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 오픈 4강에서 정현이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했다.

1세트를 6-1로 내주고 2세트 1-4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을 요청하고 부상을 치료했으나 2세트 2-5 30-30 상황에서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하고 기권을 선언했다.


정현이 발바닥 치료를 받는 모습


정현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나 부상으로 인해 결승진출은 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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