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광주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NC와 KIA의 경기에서 9회 NC의 2루주자 박민우가 이종욱의 좌익수 플라이 이후 KIA 투수 홍건희의 방심한 틈을 타 3루까지 진루하는 재치를 보였다. 사진=SBS SPORTS 캡쳐 [관련영상 링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teamCode=&id=119615&category=&listType=team 이닝도중 광고를 하기위해 설치해둔 외야풀샷 카메라에 잡힌 박민우의 3루 쇄도장면 좌익수가 유격수에게 볼을 전달하고 그것을 받은 투수 홍건희가 인플레이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한채 로진팩을 만지고 있는것을 인지한 박민우가 눈치를 보고 있다. 박민우 曰 : KBO에 온것을 환영한다.(작년 도루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