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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3일 잠실에서 열린 NC vs LG 경기 5회말 1아웃 주자 1루 0-1 상황 타석에는 LG 이형종.
투수는 맨쉽
3루 라인선상으로 잘 맞은 타구
앗? 3루심과 3루수 박석민이 맞절을 하는중?
알을 낳은듯한 3루심..
알고보니..
이형종의 강한 타구에 다리를 맞아버린것..
그 와중에도 꿋꿋이 페어 선언을 하려고 일어서는 3루심..
결국 좌익선상 2루타성 타구는 3루수 내야안타로 처리되었고 2, 3루가 될수도 있을 상황이 1, 2루로 둔갑되었다고 한다.
야구 규칙 5.09 (f)에 따르면 내야수(투수 포함)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페어지역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또는 내야수(투수 제외)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볼이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베이스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 라고 되어있으며
타구가 투수를 통과한 다음 내야에 서 있는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볼 데드가 된다. 그러나 페어지역에서 야수에게 닿아 굴절된 타구가 떠 있는 상태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게 맞고 땅에 떨어지기 전에 내야수가 받았더라도 포구가 아니며, 계속 볼 인 플레이가 된다. 라고 부기로 추가설명이 되어있다.
[관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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