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최강자 이상화가 밴쿠버, 소치에 이어 마지막 올림픽인 평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3연패를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 기록은 37.33 함께 출전한 우리 선수 김민선(세계랭킹 16위)은 38.53, 김현영(세계랭킹 14위)은 38.25를 기록했다. 김현영 12위, 김민선 16위. 앞서 레이스를 펼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36.95로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은메달 확정 후 눈물을 보이며 태극기를 흔드는 이상화 레이스 종료 후 눈물 흘리는 이상화 서로를 격려하는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이상화 김민선 김현영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1~8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