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5 vs 키움 경기 예매를 위해 아침 10시 선예매, 14시 일반예매 비교를 위해 롯데 자이언츠 어플에 접속했다

선예매는 10시 시작이지만 09시 30분에 대기번호가 찍힌다. 최근 2,000, 4,000번대였으나 이번에는 무려 930번을 받았다.

10분 경과 후, 437번이 빠졌다.

9시 45분이 되어서 900명이 모두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2,000명일때는 10시 3분에 입장 했는데 이번에는 충분히 여유있는 모습이다.

9시 50분쯤부터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들어 미디어와 티켓을 왔다갔다 하던 중 또다시 644번 대기번호를 받았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예매 오픈 10분 전에 추가 줄이 있는 모양이다.
10분 전에 어플을 새로 들어왔으면 아마 1만 번을 부여받지 않았을까 유추해본다.

1분전인데 피말리기 시작한다
테이블 2연석을 노리기로 했는데
과연?!



10시 정각과 동시에 6번이었다

대기줄 두번 서고 1분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많아보인다.
그런데 이미 판매불가 좌석이라고 뜬다.
중앙탁자석은 들어 갔을때부터 자리가 없었다.
결국 내야필드석 맨 뒷자리 2연석을 보이는대로 결제를 완료했다.
도대체 테이블 어떻게 잡는거지?…

일반예매는 1시 17분에 입장하니 1,828번을 받았다.
1시 40분쯤 줄서기가 마무리 되고 오전과 마찬가지로 추가 대기를 하기 위해 1시 50분부터 미디어-티켓을 번갈아 눌렀지만 대기번호가 부여되진 않았다.


정각에 맞춰 미디어를 누른 후 티켓을 눌렀으나 5월 30일 예매창만 뜨고 다른경기는 넘어가지지가 않았다.
아래에 점 여러개도 안보였다.
미디어와 티켓도 눌러지지가 않아 답답했다.

6월 5일 경기를 예매하려고 창을 여기저기 만져보다가 티켓 미디어 글씨 위에 손가락을 대고 옆으로 쓸어내니 왔다갔다 가능해지면서 안보이던 일정들이 보이긴 했으나 예매하기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다.
정말 답답했다.
이유가 뭘까?
아래 카테고리-티켓예매 새치기 수법이 지난 삼성과의 클래식 시리즈때는 가능했다가 막히게 되었고 최근 스레드에서는 비회원으로 새치기가 손쉽게 됐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수법을 사용하지 않고 정상적인 절차대로 진행 했음에도 일반예매는 실패했다.
롯데 자이언츠 어플 관리가 문제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편법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야구가 아닌 다른 콘서트 예매도 그렇고 매번 티켓팅에서 손해를 입는것이 팬들의 입장에서 좋을리 만무하다.
선예매라도 있어서 다행인데 그냥 내년에는 시즌권 2연석 구매할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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