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신세계 백화점 지하2층 프리스비
주차 : 30분 무료주차&물건 구매시 금액별 시간당 무료
구입 : 아이패드 에어6세대 128GB, 와이파이 모델
아이패드가 급해서 센텀 신세계 백화점 지하2층 프리스비에 방문했다.
내가 아이패드를 고른 기준은
1. 화면이 크면 좋겠다(미니 X, 11인치보다 13인치)
2. 미니와 기본 모델은 싫다(에어 또는 프로)
3. 펜슬은 이왕 사는거 좋은거(펜슬프로)
4. 핫스팟 연결이 귀찮다(셀룰러모델)
이었는데..
막상 매장 가서 프로 256GB 11인치와 에어 128GB 13인치 중 저울질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직원을 불러서 가격 설명을 듣고 에어 13인치로 결정했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고만다…
왜인지 모르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와이파이 모델을 구매해버린것이었다 ㅠㅡㅠ
심지어 이미 매장에서 3만원 쿠폰 받은거로 필름까지 부착해버리는 실수(?)를 해버린것 ㅠㅠ
이 사실을 주차장 빠져나오면서 ‘내일 통신사 가서 유심 신청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구성박스에 떡하니 WIFI라고 적혀있는것을 보고 오마이갓을 외쳐버린것이다..
어쩐지 싸더라 젠장!
이때가 참 기분좋지..
결국 핫스팟 인생…
구매할때 결제 수단은 총 3개를 합해서 가능하다고 해서 카드 2개+신세계 상품권을 사용했다.
회사 복지포인트카드 50만원+상품권 25만원+체크카드 77만원=아이패드
정확히는 복지포인트가 십원단위까지 남았는데(ex. 500,637원)직원한테 십원단위도 결제되냐고 물으니 된다고해서 싹싹 긁어 차례대로 결제하고 차액도 바로 결제창에 떠서 수월하게 결제가 가능했다.
아이패드를 사면서 애플케어를 가입하면 액세서리도 추가로 애플케어가 가입되는데 대신 전화해서 시리얼번호를 알려주고 추가해야 된다고 한다.
애플케어는 20%할인 받았다.
복지포인트만 아니었으면 쿠팡에서 신중하게 더 저렴하게 구매했을텐데 ㅠㅠ
아이패드 구매 의사가 있으면 쿠팡에서 구매 하는것을 추천한다. 배송도 빠르고 나처럼 모델을 잘못 주문해도 회원은 무료반품도 가능하니 쿠팡이 최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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