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133블럭 1열 후기 및 시야

2024 시즌 최종전 직전 경기 직관을 했다.
선예매로 막 잡다보니 133블럭 1열을 잡아버렸다.

133블럭 1열 일어났을때 시야

일어나서 보면 시야방해는 없다.
하지만, 1회부터 9회까지 1열 앞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ㅠㅡㅠ

깃발부대의 위협(?)

7회쯤인가? 공수교대 시간에 갑자기 깃발부대가 양옆으로 서더니 깃발을 계속 양 옆으로 휘젓기 시작했다.
거의 얼굴 앞까지 거대한 깃발이 지나가더라..
괜히 맞아서 다치고 껄끄러운 상황 발생할까봐 다른 사람들 양손들고 응원할때 나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불편하게 있었던 기억이 난다. 사과도 안함. 이래서 깃발충 소리 듣는거구나 싶었다. 가끔 발생하는 ABS 기계 인식 오류도 깃발 때문이라던데 깃발 응원 전용 존을 만들어 주거나 제한을 뒀으면 좋겠다. 심지어 어떤 초등학생이 깃발 들고 따라 흔드는데 지나가는 관중들 맞아도 신경도 안쓰고 흔드는 모습이 그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홈쪽 관중석 바라볼때 뷰

이날은 매진이라 홈쪽 관중석 꽉찬 모습이 장관이었다.

사직야구장 133블럭 시야

통로쪽 맨 앞열은 절대로 예매 안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