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금융센터 근처에 위치한 IFC 건강검진 센터에 다녀왔다.
수면내시경을 하지만 차를 타고갔다.
대장까지 했으면 대중교통 이용했을건데 위내시경만 하면 마취제를 많이 안쓰니까 운전해도 괜찮았다.
대중교통은 부산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3번출구에서 전방 214m를 4분간 걸어가면 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다.
검진대기동안 사용하라고 안마의자도 있다.
사실 회전율 빨라서 앉을만 하면 이름 불려서 검사 받으러감 ㅋㅋㅋㅋ
작품명은 제대로 못봤는데 그림들이 상당히 많다.
작품명 모르겠음ㅋㅋㅋ
소변 검사때문에 화장실에 들렀는데 시설이 너무 잘되있다… 거품비누까지 완벽 그자체
수면 내시경 하기전 꽂는 주사는 아프다ㅠㅠ
수면 내시경 마취약 들어가는데 굉장히 아팠던 기억도 난다… 아 아프다… 하다가 그대로 기절 ㅋㅋㅋㅋㅋㅋ
예술작품 잘 모르지만 굉장히 상징성있는 그림 같아 보인다. 건강검진이랑 예술의 조화라..
조명이 화려하네
여기가 3층에서 검진 받고 2층 내려올때 뷰인데 분명 아침 7시에 사람 별로 없었는데 검진 다 받고 내려오니 바글바글 했다. 건강검진은 무조건 오픈런이 최고인듯?
도난 방지를 위해 임시로 비밀번호 네자리 눌러서 사용가능한 옷장이 구비되어 있다.
그런데 여섯자리도 입력 되니 참고하시길~
검진 끝나고는 공복이던 속을 달래라고 무료로 흰죽을 준다.
죽 드시는곳 ㅋㅋㅋㅋㅋ 스마일 모양의 입구와 죽 드시는곳이 그냥 이상하게 웃기다
여기도 이름모를 무슨 작품들이 걸려있고 인테리어 굿
흰죽에 매실차 조금 김 단무지를 준다
도보로 오면 여기가 입구인가봄
에스컬레이터도 있음 여기선 계단 탈 일이 없었던것 같네
KMI 검진센터도 좋다던데 내년엔 KMI 가보고 매번 번갈아 갈지 고정으로 한곳만 갈지 결정해야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