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년차는 ‘2층 침대를 사용하는 신막사’ 어곡훈련장이었는데 올 해 석계는 ‘침상을 쓰는 구막사’다.
어곡 vs 석계
어곡은 식당, 교육장이 너무 높고 사격장이 가까운
반면, 석계는 식당, 교육장이 가깝고 사격장 너무 높다.
식사
밥은 첫날 저녁이 너무 별로였고 낙지볶음에서 비닐까지 나옴. PX가 없어서 간식 안 챙겨오면 힘들다.
둘째날 아침 빵식, 점심, 저녁은 닭꼬치, 소불고기 등 전날에 비해 퀄리티 높은 반찬이 나왔지만 이 집(?) 국은 너무 못함.
마지막날 갈때 되니까 아침에 소야, 점심에 삼겹살 나옴.
PX
없다.
샴푸, 칫솔 사다 주긴 하는데 챙겨 오는걸 추천
밥 먹을때 부식도 안나오는 편이어서 과자, 음료수 미리 챙겨오는 걸 추천
같은 생활관 아저씨가 누텔라 비스킷 먹으라고 줘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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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신분증, 개인 수건 2개, 갈아 입을 옷 2-3일 분, 전투복, 전투화, 멀티탭 6구 이상 추천, 헤어드라이어, 세면 도구, 모기 기피제, 에어팟, 충전기, 보조 배터리 등
슬리퍼는 초록색으로 자리마다 보급 되있음.
멀티탭 긴걸 챙겨가야 나도 쓰고 다른 아저씨들 빌려주면서 과자 좀 얻어먹음.
헤어 드라이어는 대부분 안챙겨 오던데 챙겨와서 머리 말리고 자야 감기 안걸림.
다른 아저씨 드라이어 빌려주고 과자 있으면 교환하자 하기 ㄱㄱ
조기퇴소
작년에는 헌혈 1회당 1시간이 있었는데 올해는 거주지-훈련장 100km 초과 인원만 일찍 보내줌.(17시 퇴소)
아파서 병원 가거나 회사에 일이 있거나 할 경우의 조기 퇴소는 예외없이 남은 시간 제하고 훈련시간 인정해주며 나머지 시간은 향방작계 참석을 통해 보충해야 함.
입영여비
10만 원 조금 안되는 금액이 들어옴
82,000 동원 훈련비
11,000 병무청 여비
6,400 퇴소 여비
자차 이용 했으며 집과 훈련장은 약 25km 거리다
개인마다 금액차이 발생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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