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경기(그것도 연습경기)에 난입한 관중사건을 사진 3장과 링크로 정리해드립니다.
초상권 침해는 알고 계시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은 모르시나 봅니다.
죄의식이 전혀 없는모습이네요.
4월 14일 사직구장 무관중경기 출입 관중에 대한 당사자의 사과문과 입장문 올립니다.
- 총 4명이 야구장 출입문을 통해 출입한 것은 사실.
- 알바생, 관계자 아무것도 아님 그냥 '중학생'임.
- 구단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출입을 하지 않음.
- 출입 이후 나가라고 통보 받았다고함.
- 얼굴 나온것은 할말이 없음. 잘 못한것이고 받아 들인다.
- 사진 2.는 당사자가 친구들과 댓글에서 대화한 내용들인데 자세히 보면 중계에 잡힌걸 웃기다고 희희덕 대는중임..
- 관리자는 메시지를 받는 도중 바로 지워주려고 했는데 '지랄한다'는 말에 굉장히 화가나서 이에 대한 사과도 받아냄
- 분명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여러차례 연기 되었고, 무 관중으로 연습경기를 하는중인데 그걸 무시하고 야구장에 들어감.
- 당장 관중들과 떨어져 있어도 구단마다 선수, 코치진 발열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 상태임.
- 그럼에도 저런 저급한 행동이 나오면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지 의문.
- 이 4명의 출입으로 반드시 코로나가 롯데 선수단에 전파된다고는 할 수 없음. 하지만, 하지 마라는건 좀 안했으면 좋겠음.
- 얼마나 만만해 보이면 중딩들이 이렇게 무시하고 야구장 들어오냐? 롯데야 지금부터라도 잘하는 모습좀 보여주자
(원문 출처: 롯데하이라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해당사건의 영상은 아직도 롯데자이언츠 유튜브에 게시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캡쳐를 본인 허락을 받지않고 게시했다고 따지기까지 합니다.
그럼 본인은 허락받고 야구장 들어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