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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종료 후 논란이 있었던 김보름이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노선영은 심한 몸살로 불참했고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만 참석했습니다.
노선영 선수가 3번 주자를 자청 했다고 했으며, 처진 이유는 링크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어제 인터뷰로 상처 끼친 점을 깊이 반성 하고 있으며, 관중 함성이 커 소통이 힘들었던것으로 보인다고 백철기 감독이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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